각별한 미술 사랑에 오디오 가이드 참여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오디오 가이드로 나선다.
9일 전시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전현무가 내년 1월 7일 서울 노원구 노원아트뮤지엄에서 개막하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에서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획사는 전시 기간 중 무료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현무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작품 해석력, 특유의 위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무스키아'란 필명으로 미술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와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별한 미술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등 거장의 대작이 전시된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나타내며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국내에서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대작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현대미술의 기초를 닦은 거장들의 작품을 오디오 가이드로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h1612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