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알리는 캠페인 전개
내년 상반기까지 교재 10만부 배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0명에게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를, 5천 명에게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를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1건당 1000원씩 시니어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참여자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카카오] |
카카오는 지난 3일 '시니어를 디지털 일상으로, 더 가깝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필름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카카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 그룹 통합 상생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100여 개 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47개 복지관에 전용 교재 10만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문나래 카카오임팩트 팀장은 "디지털 사각지대의 심각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디지털 포용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시니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확보와 사회적 응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