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카카오페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 경험 담은 예능 콘텐츠 공개

기사입력 : 2024년11월19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11월19일 14:4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니어 출연자 디지털 금융 미션 해결 과정을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은 60대부터 70대까지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송금하기, 예탁금 이자 받기, 오프라인 결제하기, 주식 가격 확인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담아냈다.

먼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제한시간 5분 안에 자녀에게 용돈 10만원을 송금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송금은 카카오페이 '큰 글씨 홈'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 '큰 글씨 홈'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를 통해 예탁금 이자를 받는 미션은 모든 참가자가 성공했다. 이자 발생 현황과 이자를 받는 버튼이 카카오페이앱 기본 홈과 큰 글씨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돼 있다. 카카오페이 선불충전금인 카카오페이머니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와 연결하면 예탁금 30만원까지 세전 기준 연 최대 5%의 이자를 매일 수시로 받을 수 있다. 그밖에 오프라인 매장 결제, 관심종목 주가 확인, 만보기 포인트 받기 등을 도전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카카오페이는 "시니어를 비롯해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에 자리한 사용자들의 솔직한 경험을 들여다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카카오페이 노력을 소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큰 글씨 홈, 사각사각 페이스쿨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메울 다각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을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11.19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