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지원행사 사랑 한 포기 행복 두 포기'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대한적십자사 용문동단위봉사회와 함께 800kg의 절임배추를 직접 버무려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대전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장김치 지원행사 모습. [사진=용문종합사회복지관] 2024.11.26 nn0416@newspim.com |
또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사가 행사를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김영수 관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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