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는 지난 10일 광주 조선대병원 의성관에서 열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Hot Cases 2024 증례토론회에서 '최우수 교육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기일 교수는 허혈성 귀 조직 손상 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코 수술 시 귀 연골을 이식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수술 후 귀 조직의 허혈성 손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최우수 교육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2024.11.14 gyun507@newspim.com |
이기일 교수는 "비중격 및 비밸브 치료 분야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데, 학회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환자와 후배 의사들에게 좋은 지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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