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환경부 주관 '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관계자가 13일 대구 EXCO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 선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13 |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거쳐 선정되었다.
시는 지하수 수질 정화시설과 스마트관리시스템을 통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날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리는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 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상수도사업소 지하수 담당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지속가능한 청정지하수 보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쾌적한 지하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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