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김형민 서장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광안리와 송정파출소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부산해경서장이 12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수영구 민락항 내 어선원에게 안전운항 당부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4.11.12 |
김 서장은 이날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광안리 해수욕장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의 해상 안전체계를 살폈다.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낚시어선 선장들에게는 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충돌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 안전점검과 통신망 청취 철저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동절기 기상여건으로 인해 해양사고 위험이 증가하니 안전수칙 준수와 출항통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