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를 비롯해 지역 내 6개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가 참석해 공동주택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대전 서구] 2024.11.12 jongwon3454@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협회 및 주택관리업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