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곤양면 대진리 일원 시도 6호선(한월지구) 도로의 선형개량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준공된 경남 사천시 시도 6호선 한월지구 선형개량 도로 [사진=사천시] 2024.11.12 |
곤양면 대진리 시도 6호선 한월지구는 도로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늘 상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길이 340m, 폭 12m의 2차선 위험도로 선형개량을 위해 2023년 도비 8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23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 11월 초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형개량 도로를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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