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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12일 '2024년 희망을 잇다' 캠페인에 밀양1호 기부자로 참여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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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오른쪽)이 12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손병철 경남동부후원회장을 통해 2024년 희망을 잇다 캠페인 밀양1호 기부자로서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11.12 |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며, 국내외 아동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남동부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나눔 릴레이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주거 환경,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024년 희망을 잇다 나눔 캠페인 밀양1호 기부자가 되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밀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84년부터 아동 권리 증진과 성장환경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