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경제사회 전환·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동참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전남도와 여수국가산단 5개 주요 기업들과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정기명 시장, 전남도 정찬균 본부장,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관계자들이 동참해 각자 서명한 후 서면으로 제출했다.
정기면 여수시장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남 여수시] 2024.11.12 ojg2340@newspim.com |
이에 따라 기업은 순환 경제사회 전환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여수시와 전남도는 기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으로 협약내용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이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범 사례가 돼 1회용품 줄이기가 표준이 되고, 친환경적 생활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