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1일 오후 1시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의 한 과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7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의 한 과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7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짜리 5개동 연면적 1942.4㎡ 규모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0명과 소방장비 23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21분 만인 오후 2시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관계자 7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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