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안성시가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유기질비료 품질 점검, 친환경농자재 보급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수상 이후 4년 만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 시상식 모습[사진=안성시] |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서 2016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식품부는 이를 통해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집행율 제고,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해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성시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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