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NS에 마르디히말 트레킹 완주 알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해발 4000m에 달하는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에 올랐다.
배우 이시영 SNS 화면 갈무리.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
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마르디히말 트레킹 무사 완주"라고 알렸다.
이시영은 "목표했던 일출시간에 오르지는 못했다"며 "시간 안에 빨리 도착하려고 했지만 워낙 속도가 안 나서 때맞춰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도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4000m의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했다"면서 "트래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고 마지막에는 비와 눈까지 몰아쳐 걱정이었는데 마지막 날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다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과 함께한 히말라야 안에서의 모든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함께해 준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