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공공주택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통합심의위원회는 공공주택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등 7개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사업 심의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사진=인천시] |
시는 통합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3500여 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 심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8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7∼49층 규모 건물 13개 동을 지을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주택 건설 통합 심의로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면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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