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와 생활개선회는 8일 익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익산시의회와 생활개선회는 8일 익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익산시의회]2024.11.08 gojongwin@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아래 추진됐다. 익산시의회와 생활개선회의 회원들은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익산시의회는 김장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민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에도 익산시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익산시의회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시의회와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국화축제 먹거리부스를 통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