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경남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사진=남해군]2024.11.08 |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공경문화의 장으로,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인생,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했다. 식전공연으로 화전예술단의 판소리, 남해여중 정아영 학생의 무대 등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 자원봉사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군수, 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읍면별 실력 뽐내기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젊은 세대에 귀감이 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남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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