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 나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4 광주교육 시민소통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에 거주 중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2024 광주교육 시민소통 콘텐츠 공모전.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11.07 hkl8123@newspim.com |
참가자는 순수 창작 동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광주교육은 OOOO이다! ▲광주교육 브랜드송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독서교육 '다시, 책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4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7작품씩 총 14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시교육청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당선자는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서류와 영상 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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