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와 맞물려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와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홍보관은 울산의 투자환경과 에너지 등 주력산업을 소개하며,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뒤 '산업수도'로 발돋움한 울산의 발전 역사를 조명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국내외 투자기업 대상 투자 상담이 제공되며, 기업별 전담 책임자를 배정해 맞춤형 지원과 투자 보조금 안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투자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울산시의 투자 지원 정책과 기업 친화 환경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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