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산불 예방·신규 공직자 적응 등 강조
[광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조회에서 토착미생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181억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2024.11.06 hkl8123@newspim.com |
이어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입사한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025년도 국·도비 의존 재원 확보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광양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광양시가 상위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은 직원 여러분들이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해준 결과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 정신으로 사업 완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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