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와 5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상기기 미관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왼쪽 네번째)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전 관계자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4.11.05 |
이번 협약은 함양읍 전선지중화사업 구역에 설치된 지상기기 24곳에 불법 광고물 예방 스티커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전선지중화 사업 완료로 전봇대와 공중케이블이 정리된 상황에서, 새로운 지상기기의 미관 개선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겠다"면서 "군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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