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서구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3분쯤 서구 달서로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4일 오전 1시13분쯤 서구 달서로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11.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3대를 급파해 발화 33분만인 이날 오전 1시4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오락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6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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