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 적립과 배달료 2000원 할인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남원시 착한업소는 총 2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0.31 gojongwin@newspim.com |
착한가격업소는 시민들에게 합리적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 기준에 따라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용 시민들은 남원사랑카드나 모바일을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약한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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