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30일 본부 사옥에서 2024년 하반기 소방 및 중대재해 대응 훈련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LH 임직원, 119 안전센터, 둔산지구대 경찰관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 능력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4년 하반기 소방 및 중대재해 대응 훈련.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4.10.31 gyun507@newspim.com |
특히, 사옥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등 각종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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