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레시티 연구실' 6층 및 보스 '칼자락크' 추가
서비스 800일 기념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MMORPG '히트2'의 크로스 인터 던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31일 넥슨은 히트2의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1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의 매칭 시스템이 개편됐다. 이로 인해 기존 45개 서버를 3개 그룹으로 자동 매칭하던 방식은 5개 리그에서 각 팀당 4개 서버씩 총 8개 서버가 대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상위 10개 서버에는 시드권이 주어지며, 이들은 비시드권 서버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매칭할 수 있다.
넥슨이 MMORPG '히트2'의 크로스 인터 던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사진=넥슨] |
다음 달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UNION 시즌 1에서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20분간 일부 지역의 사망 페널티가 해제되며, 개인과 길드 포인트에 따른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한편, 넥슨은 신규 콘텐츠로 던전 '레시티 연구실' 6층과 보스 몬스터 '칼자락크'를 추가했다. '칼자락크' 처치 시 전설 등급 '끝없는 심연의 슈즈', 고대 등급 '숨죽인 혼돈의 벨트'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서비스 800일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영웅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감사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리그별 승리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체 예측 성공 시 '눈부신 클래스/펫 11회 소환권' 3개를 전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