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순천청년회의소 성정원 회장과 박종철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청년회의소 회원 일동이 보성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청년회의소 선거직 임원 연수회를 보성군에서 1박 2일 진행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청년회의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라는 회원들의 뜻을 담아 이뤄졌다.
순천청년회의소에서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보성군] 2024.10.29 ojg2340@newspim.com |
순천청년회의소 성정원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국 청년회의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보성군을 포함한 전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보성군에 방문해 주시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기부금은 보성군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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