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정책간부회의 신설에 이어 매월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 방식을 개선해 후반기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진행하는 확대간부회의 [사진=사천시]2024.10.29 |
이로써 일상적 내용 보고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회의 내실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선된 회의 방식은 11월 확대간부회의부터 적용되어, 부서별 핵심사업과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 서명운동, 정부합동평가 대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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