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손해보험은 서울 문장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에 지원한 관악고등학교 선생님은 "관악고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현재 항암치료 중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휴직없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고 교직원을 위한 이벤트에 당첨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회사다. 더케이손해보험 때부터 교직원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커피트럭 이벤트는 10월 경상도, 11월 강원도에서 열린다. 응모는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전용 블로그에서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교권 침해 등 침체된 분위기의 교육현장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손해보험] 2024.10.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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