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11일은 일교차가 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지리산=뉴스핌] 최지환 기자 = 29일 경남 함양군 장터목대피소 상공에서 바라본 지리산의 모습. 오른쪽부터 천왕봉(1915m), 중봉(1875m). 2024.10.02 choipix16@newspim.com |
대부분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제주도 남부는 5~10mm, 충청·경상 일부 지역에서는 5mm 내외의 강수가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남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7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가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0~15 수준으로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은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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