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회사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100% 초과 청약(107.5%)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이엘케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한 중요한 자금 확보 수단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주주공지문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었다"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회사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미국 시장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며, 제이엘케이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명한 경영과 주주가치 증대를 최우선으로 여길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에 이어 진행되는 20%의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동민 대표는 "20% 무상증자 추진으로 주주님들께서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증대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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