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개막한 9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이 만개한 코스모스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잡초만 무성했던 영산강 들섬 일대에 올해 처음으로 약 3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코스모스·메밀꽃 약 9000평,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엔 댑싸리·코스모스 꽃단지를 6000평 규모로 조성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2024.10.09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