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철강 가공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오후 8시27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코일철강 가공공장 2층 기숙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08 nulcheon@newspim.com |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7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코일철강 가공공장 2층 기숙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4명과 장비 23대를 급파해 발화 39분만인 이날 오후 9시6분쯤 진화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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