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4.08.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양원모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명과 심오섭 의원, 최승순 의원, 박호균 의원, 김용래 의원이 참석해 2025년 주요현안 추진사업 49건에 대해 도비 확보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주요 현안으로 논의해 사업은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경포호 체류형 관광콘텐츠 조성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등 경제와 관광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과 ▲2026년 ITS 세계총회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 등이다.
양원모 강릉부시장은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교부세 감소 등 재정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도의원님들의 지원이 지역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방향과 목표에 부합하는 2025년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현안에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