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주시자율방범대연합회와 전날 간담회를 갖고 각종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준법의식 확산, 지역 치안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의회는 자율방범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의 질서 유지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의회-전주시자율방범대연합회 간담회[사진=전주시의회]2024.09.26 gojongwin@newspim.com |
김병수·정연후 완산·덕진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민간 단체 차원에서의 범죄예방 활동 등에 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주시의회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시의회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범죄를 뿌리 뽑고 준법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의 역할을 매우 크다"며 "앞으로 전주시자율방법대연합회와 함께 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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