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교육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최근 경기도 성남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이에스시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학생과 함께 미래 세대가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갖추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라스틱의 개념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일상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마이 그린 스쿨' 프로그램은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와 실물 교구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SKC와 협력해 아이에스시 구성원과 대학생이 한 팀이 돼 초등학생들에게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이에스시(ISC) '마이 그린 스쿨' 환경교육 현장. [사진=ISC] |
학생들은 어플리케이션과 실물 교구를 통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퀴즈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이 그린 스쿨'은 더 많은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에스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