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측량·산림 설계업체 관계자 초청 진행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지역 측량 및 산림 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산지 인·허가 분야의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이 산지전용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2024.09.19 atbodo@newspim.com |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업무 처리에 대한 불편․애로사항 수렴, 산지 인․허가 서류 작성 시 협조사항 전달, 기타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인·허가 관계 부서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지전용허가 현황 파악과 양측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공유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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