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24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해시 2024 청년의 날 포스토.[사진=동해시청] 2024.09.19 onemoregive@newspim.com |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시는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을 주제로 보드게임대회 열림 pick을 시작으로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청년동아리 체험(사진 촬영, 연주회 등)과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위로받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