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업 참여…50여명 채용 예정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괴산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 = 괴산군] 2024.09.19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는 괴산지역의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기업체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 지역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 부스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