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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대표단, 추석 앞두고 소방재난본부 방문 격려

기사입력 : 2024년09월13일 13:45

최종수정 : 2024년09월13일 13:45

최종현 대표의원 "소방안전복합 청사 건립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지원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13일 옛 경기도의회 자리로 이전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추석연휴 기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본부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더민주 수석대표단 소방재난본부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날 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권선구에서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청사 이전은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이다. 옛 도의회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 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도는 2단계 사업으로 내년 2월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 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수석대표단은 조선호 본부장을 비롯한 근무자들과 일일이 격려하면서 소방재난본부 이전 현황과 추석연휴 비상대응태세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청사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주차시설이 넓어져 업무 편의성이 높아지고 도민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소방안전복합청산 건립이 잘 마무리돼 도민의 안전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과 떨어져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시게 될 소방관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면서 "긴 추석연휴 동안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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