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 위한 상호 협력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와 한국기술사회가 건설공사 기술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기술사회와 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한국기술사회,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 업무협약식. [사진=여수시] 2024.09.12 ojg2340@newspim.com |
협약식에는 정기명 시장, 장덕배 회장, 이광열 상근부회장, 정태관 광주·전남지회장 및 지역 기술사들이 참석했다.
정 시장과 장 회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전문적 기술 자문과 안전 관리 협력에 동의했다.
또한 10월 말 여수에서 열릴 '제53회 한일 기술사 국제 컨퍼런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장덕배 회장은 "여수는 국제 컨퍼런스 최적지로, 해양도시 여수에 최선을 다해 기술 자문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해상교량,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등 중요한 공사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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