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 시설 종사자·이용자 애로사항 격려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6개소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실시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대상은 생활시설, 이용 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 시설, 장애인단체 등 40개소이다.
동두천시가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위문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9.12 atbodo@newspim.com |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배우자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과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모두가 훈훈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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