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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헝가리 전 대통령 접견(9.11)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10월02일 16:36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헝가리 전 대통령을 접견한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이차전지 포럼 창립총회, 국회의장단 주최 국회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우 의장은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토론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의장단 주최 국회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 송재봉 민주당 의원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실, 정태호 민주당 의원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실, 신영대 민주당 의원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실, 이광희 민주당 의원실, 이원택 민주당 의원실, 전진숙 민주당 의원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김준혁 조국혁신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1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헝가리 전대통령 접견(의장집무실)

10:30 국회이차전지 포럼 창립총회(회관 제2소회의실)

12:00 국회의장단 주최 국회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국회 사랑재)

13:30 지방의회법 제정토론회(국회도서관 대강당)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12:00 국회의장단 주최 국회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국회 사랑재)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09:3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50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1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38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유용원 의원실 등, 軍 발전 / K-방산 활성화 지원 民·軍 K-MRO 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송재봉 의원실 등,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중앙정부 지원방안 모색 : 성공적인 메가시티 실현 위한 핵심과제(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김미애 의원실 등, 노박 커털린 前 헝가리 대통령 특강(의원회관 대회의실)

10:00 정희용 의원실 등,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윤재옥 의원실 등, 신교통수단(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 활성화 국제 세미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정태호 의원실 등, 한국사회 불평등 연속토론회. 5회차 : 자산 불평등과 부의 세습(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30 김준형 의원실 등, 9.19 남북군사합의 6주년 기념 토론회 : 한반도 전쟁위기의 구조적 원인과 해법(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30 신영대 의원실 등, 국회 이차전지포럼 창립총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우재준 의원실 등, '중대재해처벌법' 규제와 처벌만이 해법인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3:30 이광희 의원실 등,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연속토론회 1]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국회도서관 강당)

14:00 이원택 의원실 등,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전진숙 의원실 등,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 보장성 강화, 정부 정책 그 이후(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박지원 의원실, 이민청 설립 및 외국인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30 윤상현 의원실 등, 국가혁신전략포럼 창립총회 및 특강(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00 최기상 의원실, 난민 정책의 문제와 개선 방향 모색 간담회 :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시선에서(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조정훈 의원, [국가교육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 김준혁 의원, [역사교과서 현안 문제 관련 기자회견]

11:20 신창식 의원, [온플법 관련 정부 입장 촉구 기자회견]

13:20 윤종오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김병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독도지우기의혹 진상규명특별위원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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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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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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