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8일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08.08 pangbin@newspim.com |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 정비 등이다.
이밖에도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부위(포트홀 등)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 귀성객들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