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굴착기 등 동원 5시간30분만에 진화...공장 근로자 8명 자력대피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의 한 플라스틱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진화과정에서 30대 소방관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었다.
7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9.07 nulcheon@newspim.com |
불이 나자 공장 옆 사무실에 있던 공장 근로자 등 8명이 자력으로 긴급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60명과 굴착기 2대 등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5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전 6시5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동과 20평규모 사무실 1동,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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