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망 경위 등 조사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의 한 농장 방목장에서 잡초 제거 작업 중 실종됐던 A(80대)씨가 실종 이틀째 되던 날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23분쯤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의 한 농장 방목장에서 잡초 제거작업을 하던 A씨가 실종됐다.
경북 성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 수색당국은 구조인력 30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수색에 들어갔다.
실종 신고 이틀째인 6일 오전 11시29분쯤 A씨는 농장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서 수색당국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