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7분쯤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한 도로에서 차량 운전자가 차 내부에서 불을 피워 차량 1대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에 따르면 본인 차량에 연기를 낸 차 주인이 불이 날 것 같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27분만인 밤 12시 34분쯤 진화됐으나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안정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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