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단체 참여로 따뜻한 명절 온정 전해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27개 단체와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강진원 군수가,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에서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사진=강진군] 2024.09.06 ej7648@newspim.com |
강진원 군수도 함께해 소 불고기, 전, 열무 물김치,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20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진원 군수는 "봉사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절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작은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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