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일 오전 4시 20분께 경기 부천시 고강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가 팔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대피하던 주민 6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출동하는 소방차 [사진=뉴스핌 DB] 2024.09.06 |
소방 당국은 화재 초기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2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처음 불이 2층에서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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