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탤런트뱅크는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모델(BM) 및 기업설명(IR)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탤런트뱅크] |
이번 세미나는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및 담당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투자자 관점의 BM 설계 방법과 IR 자료 작성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담당자(비회원도 가능)는 탤런트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탤런트뱅크 투자유치·IR 전문가인 천보문 파라다인 대표가 ▲BM 설계를 위한 프레임워크 활용 ▲투자자 친화적인 BM 개발 ▲효과적인 IR 자료 작성과 라운딩 프로세스 순의 주제로 강연하며, 세미나 이후에는 전문가 Q&A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보문 전문가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 창업부터 투자 유치,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시킨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탤런트뱅크를 통해 다수 스타트업에 스톡옵션 설계, 신사업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실행전략 등의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 탤런트뱅크에는 천보문 전문가를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문가 800여 명이 등록돼 활동 중이다.
김민균 탤런트뱅크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성공에 꼭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탤런트뱅크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성공적인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발굴에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자문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경영전략·신사업·인사·재무·정보기술(IT)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 역량을 갖춘 1만 8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문, 강의, 인재추천(헤드헌팅) 등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