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천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사천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천소방서 신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2024.09.02 |
이번 예방대책은 제수용품 구매로 이용객이 많을 거라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터미널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거시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한문과 컨테이너 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선 예방안전과장은 "사천소방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해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화재 걱정 없는 추석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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